
사실 이전까지는 아메리칸을 탔었는데 마지막 883은 내 기준의 오토바이엔 한참 미달되는 만족감만 느끼게 해줬지...
내가 원하는 오토바이란?
첫째 날 늘 내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줘야함
둘째 편한 기동성과 원하는대로 뿜어주는 속도
셋째 그래도 폼잡을 만큼의 뽀대는 있어야지?
883은 내기준에는 100점 만점에 49점 쯤 되는 녀석이라
아직 정비쿠폰과 보증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비교적 참한 가격으로 내놓은지 2일만에 나갔지...

그리고 거래가 끝남과 동시에 구입한 저녀석...
그때만해도... 지금도 마찬가지 지만
바이크 탈줄만 알지 알맹인 모르던때라 첫눈에반해 덜컥!ㅎ
그나마 잔고장없이 약 5년쯤 무쟈게 달려준 녀석....
대한민국 안가본적없을만큼 엄청~ 사고한번 없이

이런 코스를 여러번
하지만 새로운 취미가 생겨 바이크에 앉는 시간은 점점 없어지고....
결국엔 아쉽게도 바이크는 ...
그후로 새로운 취미로 잘놀고 있던차에....
코로나19!!!!
코로나로 취미생활 잠정중단 상태에 스멀스멀 잊고있던 바이크 생각이 나더란...ㅎ
어느새 바이크사이트를 뒤적뒤적이는 나를 발견
그저 예전 사진들도 구경하고


그러다가 예전에 타던 바이크매물도 보고
취향에맞는 바이크들 구경도하다가
눈에 뛰는 바이크를 보는순간 가슴이 두근두근....

16년이 지났지만 보고 또보고....
16년이 지난걸... 골동품... 화석... 트라이엄프 싸졌던데... 혼다1100RS 고놈도 좋던데....
그런데 정신이 들고보니 대전까지 가서 이미 포즈까지 취하고 있는나....--

4월의 어느날에 난 또다시 GSX-1400의 쥔이 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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